가성비 커피머신으로 유명한 제니퍼룸 커피머신을 가지고 나만의 홈카페 만든 후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가성비 있게 잘 산거 같습니다.
몇가지 신경쓰이는 점이 있지만 그정도는 무시해도 될거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니퍼룸 커피머신을 소개하니 혹시 고민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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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커피머신 찾기
원래부터 저만의 로망이 바로 홈카페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커피 값도 솔직히 너무 부담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안 마실수는 없어서 그동안 캡슐커피머신를 가지고 그나마 구색은 갖췄었는데요.
하지만 캡슐커피의 최대 단점인 맛과 향을 지킬수 없단게 불만이었습니다.
또한 더욱 예전에는 직접 원두를 갈아서 내려먹는 핸드드립으로 갖췄지만 문제는 너무 힘들고 귀찮았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 모든걸 해소하고자 "전자동 커피머신" 을 알아보았고 그 중에서도 가성비 있는 모델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성비 vs 브랜드 커피머신
그래도 기왕사는거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기왕 살 것이라면 인지도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지 않을까 했지요.
그래서 보게 된 것이 바로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입니다.
그런데 가격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왠만하면 100만원 가까이하는 제품을 덜컥 사기는 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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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할인이 많이 들어가네요. |
그리고 저에게 중요한 것은 추출된 커피의 맛이었기 때문에 추출압력이 높고 가성비가 있는 제품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제품이 바로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입니다.
이제서 알게되었지만 한때 컴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한때 SNS에서 크게 알려진바 있던 브랜드였습니다.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제니퍼룸 커피머신을 알아보니 이미 여러 정리, vlog 유튜버 분들이 영상을 남기셨더라구요. 그래서 작동방법이나 사람들이 신경쓴다는 소음등에 대해선 크게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의 추출압력이 대부분 15bar 인데 가성비 커피머신인 제니퍼룸은 무려 19bar가 된다고 하였고 이 부분을 강조한 마케팅은 저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제 포스팅에선 제니퍼룸 커피머신의 자세한 스펙보다는 구매 및 후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스펙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구매 후기
배송이 되기를 정말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도착했단 메시지 확인 후 바로 수거해서 택배를 까보았죠.
식탁을 다 덮을 정도로 제법 컸습니다. |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하지만 완충제를 깔았기 때문에 부피가 컸지 실제 머신 크기는 이보다는 작습니다.
설명서, 세척솔, 핀 등등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커피머신 위에 이렇게 설명이 떡하니 있습니다.
전원 버튼 근처에 LED 아이콘들이 어떤 뜻인지 알려주는 스티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익숙해질때까지 붙여놓길 추천드립니다.
설치자체는 정말 간단합니다.제니퍼룸 커피머신으로 커피추출해보기 (feat. 내돈내산 찐후기)
이제 설치는 끝났으니 원두로 커피를 추출해보는 시간입니다. 물통에 물을 맥스까지 채우고 원두까지 모두 채웠습니다.그 다음
2샷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커피 추출될때 만들어지는 크레마를 보고 조금 감동했습니다. ~
드디어 카페에서 먹던 커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겠구나 하구요.
커피 추출 후기
커피 추출 영상을 남겼는데 주변 소음이 제법 들려서 첨부하기를 포기했습니다.하지만 글로 커피 추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맛 : 굉장히 훌륭합니다. 커피전문점에서 뽑은 것 같이 맛이 풍부했습니다.
유지 : 얼음이 녹고 시간이 제법 흐른다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특히 좋았던 부분입니다.
소음 : 누군가는 소음 부분이 신경쓰인다고 하시지만 제 기준으로 그렇게 시끄럽진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케바케일거 같아요.
불편한점 : 불편한점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아서 감수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내가 좀 움직이면 되는 거라 생각해서 크게 문제라고 보진 않지만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1. 원두가 갈릴때 가끔 모터만 헛도는 소리가 위잉~ 하고 날때가 있습니다. 이건 원두가 그라인더에 들어가는 사이에 걸려서 원두투입이 안되어 나는 소리인데요. 그래서 저는 조그만 수저를 옆에 두고 혹시나 소리가 나면 수저로 눌러서 내려보냅니다.
2. 커피찌꺼기 통 비우라는 LED가 자주 발생합니다. 심지어 한번만 했는데도 말이죠. 이 센서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인데 이건 정말 감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어떨때는 찌꺼기가 꽉 찼는데도 표시창에 뜨지 않기도 합니다. 이건 그냥 하루 한번씩 통을 비워주고 세척하고 자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저는 특별하게 불편한점은 찾지 못하겠습니다.
사실 불편한점 보다 장점이 무척이나 뛰어나서 다른게 잊혀집니다. (특히.. 가성비..)
마치며
저는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가전이라 봅니다. 커피 전문점 처럼 집에서 먹고는 싶은데 금전적인 것이 고민이신분들은 제니퍼룸 커피머신 한번 생각해보셔도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제 글만이 아니라 여러 유튜브 영상들도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시고 다른 분들의 후기들도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제니퍼룸 커피머신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